새로운 한 해가 다시 시작되었다. 모두가 우리 농업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하지만 농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잘 준비하여 모두가 성공하는 갑진년의 값진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첫째, 지난해 농사를 돌아보는 것이다. 철학자 니이체는 “우리는 암소에게 배워야할 한 가지 일이 있다. 그것은 반추(反芻:되새김)하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우리 인간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것의 중요함을 표현한 것이다.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므로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를 다시 반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
2015년 광복 70주년에 악단이 하나 탄생했다. ‘악단 광칠’은 ‘광복칠십주년’에서 이름이 나왔다. 서도 황해도의 ‘굿’을 모티브로 현대적 해석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데 전통의 한계를 넘어선 곡으로 ‘국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외국에서 오히려 더 좋아하는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신나는 음악이다. 단원중 명 연주자 ‘이만월’이 연주하는 악기에 ‘생황’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예종11년 (1116년) 북송으로부터 ‘우생’이 들어왔다는 기록이 있다. 원래 공명통에 대나무 관을 꽂은 것으로...
겨울의 대표 식품 매생이이다. 짙은 녹색의 머리카락보다 더 가는 뭉치 때문에 거부감을 갖을 수도 있으나 한번 맛보면 바다내음이 진하여 그맛과 향에 반하게 된다. 수확철이 1월 한달로 짧아 한철 음식이었지만 최근에는 꽁꽁 얼려두고 해동하여 판매하기에 1년 내내 수월하게 맛을 볼 수 있다. 매생이는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에 좋고, 칼륨·아이오딘·칼슘도 풍부하여 뼈질환 관련이나 어린이 성장발육 음식으로도 좋다.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술 마신 다음 숙취해소와 칼로리가 적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
뱅쇼이야기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30%나 감소할 정도로 건강을 위해선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면 들수록 평균 체온이 감소하는 만큼 겨울에는 체온 유지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체온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에는 몸이 따뜻해지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있다. 몸이 따뜻해지는 대표적인 식재료에는 생강, 계피, 고추, 대추, 당근, 부추, 파, 마늘, 카레, 찹쌀, 연근, 밤, 단호박 등이 있다. 생강, 계피, 대추는 주로 차로 마시고 고추, 파, 마늘은 양념으로 자주 사용한다. 우리...
어느새 계묘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올 한해 우리 농업인들에게는 정말 힘든 한해였다. 농사는 하느님과의 동업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날씨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금년의 날씨를 돌아보면 농사하기에 너무 어려운 조건이었다. 복숭아의 경우 개화 직전인 3월 기온이 10.7℃로 평년의 7.5℃보다 무려 3.2℃나 높았고 3월이 따뜻했던 지난해보다도 1.5℃나 높았다. 이렇다보니 복숭아의 개화기가 평년보다 빨랐던 지난해보다도 열흘이상 빨라 생육이 진행된 상태에서 4월9일 서리가 내리고 영하로 내려갔고 이어서 13일에도 서리가 내린 ...
白又칼럼 (17) 외국인에게 우리 말이 어려운 이유가 대상에 따라 사용하는 단어가 다른 점에도 있다. 멸치와 돼지는 대가리이다. 소대가리를 소머리라고도 하는 것은 일을 도우기 때문인데 원래 짐승은 대가리이고 사람은 머리이다. 시정의 우스개 하나. 이발한 자기 아버지 머리 모양을 보고 화가 단단히 난 조폭이 아버지와 함께 이발소에 쳐들어갔다. 이발사를 불러세운 조폭 “애 대가리를 이 꼬라지로 만들어 놓은 게 어느 새끼야? 너 오늘 뒈졌어.” 이런 경우 ‘천박한 꼴’이라고 한다. 몇 해 전, 어느 X이 대통령을 입에 올리...
白又칼럼 17 중국 전국시대 손빈(孫臏)은 병법의 대가 손무(孫武)의 후손이다. 귀곡자에게 방연과 함께 배웠으나 위나라에서 방연의 모함으로 다리를 잃었다. 구사일생으로 제나라로 탈출한 후 마차경기를 좋아하는 전기(田忌)장군을 만났는데 전기는 이미 돈을 잃고 있었다. 손빈은 하등 마차를 상대의 최상마차와 싸우게 하여 먼저 패하고, 강한 마차는 상대의 중간 마차와 싸우고, 중등 마차는 상대의 하등 마차와 싸워, 종합 전적 2대1로 이기는 계책을 전기에게 알려줘 돈을 따게 했다. 후세 사람은 삼사법(三駟法)이라고 이름하고 ...
질소, 인산, 칼리, 석회를 비료의 4요소라 부르는데 퇴비와 같은 유기물은 비료성분의 함유량은 적지만 지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비료이므로 유기물을 비료의 4요소에 더하여 비료의 5요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기물은 하는 역할이 매우 많은데 유기물을 전혀 주지 않고 계속해서 화학비료만 주면 수량이 점점 떨어질 뿐 안니라 농산물의 질도 떨어진다. 화학비료만 주고 기른 채소는 퇴비를 주고 기른 채소의 맛을 따라갈 수 없다. 유기물은 흙의 보약이라 할 수 있다. 유기물의 좋은 점은 첫째, 토양의 양분과 수분의 저장능력을 높여준다....
수제비는 맑은 멸치육수에 듬성듬성 보이는 호박과 감자 사이로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뚝뚝 뜯어 끓인다. 칼국수와 함께 서민과 가장 친숙한 음식이라 할 수 있는 수제비. 중국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종합농업기술서인 제민요술에 박탁이라는 이름으로 수제비가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기록이 적어 수제비가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 고증이 어려운데 고려시대 밀의 수입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고, 사실 조선시대까지 밀가루는 귀했기 때문에 밀가루를 사용하는 수제비 역시 귀한 음식이라 양반들의 접대요리로 쓰일 정도로 고급 음식이었다. 조선시...
社說 수도권 메가시티가 ‘뉴시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국힘당에서 11월 6일 가동되었다. 김포지역을 서울에 편입하는 안에서 광명, 과천, 부천, 고양, 구리, 하남, 성남 등 서울 주변 지역으로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아울러 부산과 광주를 프로젝트에 넣어 3대 메가시티로 거론하고 있다. 청도와 연관이 있는 대구는 혁신도시라는 이름으로 7월 초부터 군위를 품어 대구 경북 신공항과 관련 개발이 이미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전국적 움직임을 직시한 본지에서는 지난 4월 ‘淸道인가. 淸島인가.’ 라는 칼럼으로 ‘청도가 육지의 ...
청도군은 지난 1일 산림지역 출입금지와 화기사용 전면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 및 ...
청도군은 지난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
청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일품'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품종 선정은 행정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농업...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
사진:청도읍 거연리 오례산성 일대와 유호2리 앞 산에는 붉게 마른 소나무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하다. 모두 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나무다.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봉사단'은 지난 23~24일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명절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안부인사 및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 봉사단'은 19일 청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생수...
▲기사내용 본문▲ 청도 비슬로타랙트클럽(회장 이재동)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지난 16일 오전 각...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수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서정국 선수가 철인3종(수영 750m·사이클 20km·마라톤 5km) 스프린트에서 1시간 1...
최근 청도지역에 도로를 무단 점용하는 불법 주정차가 급증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