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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위한 ‘중앙합동지원센터’ 운영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산불 수습과 피해자 지원,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안동체육관에 ‘중앙합동지원센터’를 꾸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합동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금융기관, 지자체 등 43개 기관이 모여 구성됐으며, 관할지역은 이번 산불에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이고, 피해수습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경북합동지원센터에서는 이재민 구호, 시설 및 주거복구, 영농 피해 상담, 융자·보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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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 개최
청도군은 지난달 28일 청도천 둔치에서 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를 개최했다. 새마을 환경살리기는 자원 선순환구조 정착에 앞장서는 운동으로, 2000년 재활용품 경진대회로 시작해 매년 펼쳐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덕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공연 등 일부 행사를 생략하고 축소된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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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산불 피해 대응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의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달 31일 산불 피해에 대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임시회인 제354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기획조정실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은 2024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 마감 결과 확정된 결산상 잉여금을 당초 1,000억원에서 2,238억원으로 총 1,238억원 증액해 편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잉여금을 활용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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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 공모 선정
청도군은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 단위 빈집밀집구역 내 활용 가능한 빈집을 생활인구 유입 목적의 주거·경제·문화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이며, 지구당 21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또한 빈집 재생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있는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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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년 직장적응 지원사업 시행
청도군는 청년들이 직장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장적응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과평가 최우수를 받은 이 사업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과 재직 3년 이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교육’을 제공한다.온보딩 교육은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위해 직무역량 강화와 업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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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봄철 개화기 저온피해 대비 철저
사진:자두 피해 서리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과수 농가에게 개화기에 발생하는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한 냉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사전 대비 관리 대책으로 첫째, 과수 기상재해(저온) 조기경보를 위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www.agmet.kr)서비스를 활용한다. 해당 서비스는 사과, 배, 복숭아, 자두, 포도 등을 대상으로 현재 경북의 경우 17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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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상반기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실시
청도군은 이달 1일부터 6월말까지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지원의 적정성 관리를 위한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이번 확인조사는 141개 금융기관 및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 자료 68종을 바탕으로 수급자와 부양의무자의 변동사항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