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청도에서 진행된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살펴보면, 청도군 후원 또는 단체별 주관하는 축제 및 행사가 난무하고 있다. 또 각 읍·면 또는 마을 단위의 예산소모성 일회성 행사가 넘쳐난다. 물론, 지역 홍보를 위한 축제 및 행사는 필요하다. 이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며 관광객 유치 및 지역민의 문화생활을 보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청도군 지역단위별 문화행사는 많아도 너무 많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이어진다. 과거와 비교해보면 청도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개최하는 지역행사가 넘쳐나는 실정이다. 문제는 행사 내용...
화양읍 범곡리-축협삼거리 간, 중앙삼거리-원정교 간의 4차선 도로 중앙분리대 화단에 식재된 나뭇가지가 도로 양쪽으로 튀어나와 운전자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도로미관 등을 위해 설치한 4차선 도로 중앙분리대 화단에 식재된 나무가 무성해지면서 도로 양쪽으로 튀어나와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화단에 식재된 소나무가 웃자라면서 나뭇가지가 1차선 도로를 침범해 운전자들이 이를 피해 운전하다 보니 1차선과 2차선을 물고 어정쩡하게 운전하는 상황을 연출하고 ...
국도 25호선 청도읍 초현리 회전교차로가 운전자들로부터 사고발생 위험이 높다는 불만이 지속 제기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다시 초현리 회전교차로 안전사고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청도투데이 2023년 10월5일자 국도25호선 초현리 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주행 중 회전교차로 언덕으로 돌진' 제목으로 보도한바 있다. 개인택시 기사 A 씨는 “심야에 울산에서 청도로 손님을 태우고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초현리 회전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 내 언덕으로 돌진해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교통사고를 발생시키고 ...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봉사단(단장 이은서)'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청도역 광장에서 이른 새벽부터 고향을 찾은 벌초객에게 수건과 생수, 음료 등의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벌초객맞이 나눔 행사에는 전종율 군의장, 김규봉 군의원이 참석해 고향을 찾은 벌초객들에게 수건, 음료 등을 나눠주며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또한 청도읍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문성태, 부녀회장 김성미, 문고회장 최성배)에서도 31일부터 이틀간에 걸쳐청도역 광장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벌초객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수...
숨어서 하는 선행만큼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이야기는 없다. 지난달 27일 박순자(81) 할머니의 선행이 알려지자 주위에서는 “감사하다”, “감동적이다”, “나 자신을 반성해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청도읍 양정2길 산복도로가 신설된 이후 언제부터인가 본 기자가 가끔 이 길을 지날 때 마다 허리가 굽은 할머니 혼자서 묵묵히 잡초를 제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며 인도 보도블럭 사이를 비집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할머니는 인도 보도블럭 바닥에 앉아 매일 같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뻘뻘 ...
사진설명 : 이서면 곳곳에 반효진 선수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게시돼 있는 모습. 역대 한국 사격 최연소 금메달 리스트이자 하계 올림픽 100호 금메달의 주인공 반효진 선수의 부친이 청도군 이서면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에 따르면 반 선수의 부친 반재호 씨는 이서면 학산리 출신으로, 고향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다 지금은 대구시 성서에서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는 이서면에 반 선수의 할머니만 지내고 있다. 지역 곳곳에 '청도 이서 출신 반재호(이서중 33회 고 19회)의 딸 반효진 사격 최연소 금메달'...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 봉사단'은 19일 청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생수와부채를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나눠주고, 또 청도시장 내 무대에서는청도뮤직클럽(단장 정재영)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져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주변을 즐겁게 했다. 20일, 21일에는 소싸움경기장 관람객들과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찾아 부채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 홍보도 함께 펼쳤다. 청도투데이 봉사단의 ‘건강한 여름나기' 냉기 나눔 행사는...
사진: 청화로 도로변(GS25 앞)에 걸린 현수막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또한 청화로 군청앞~축협삼거리 구간에 불법 주·정차 차량을 때문에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작약꽃밭은 관리 소홀로 30%나 고사해 잡초가 무성하고,태극연못에는 수련이 거의 없어지고 갈대와 부들이 대부분 잠식해 밀림을 연상시킨다. 5월 청도읍성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건 아담한 규모의 작약 꽃밭이다.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방향을 잘 잡는다면 읍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딱 좋을 정도다.이로 인해 작약꽃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 연인들이 읍성을 찾는다.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한 성내지 연꽃과 성곽 북쪽의 붉은 작...
매전면 두곡리 숲실 마을입구에 태양광 시설 설치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마을 주민들과 토지주 업체 간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21일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먼저 버섯재배사로 허가를 받은 뒤 그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등 사실상 편법을 쓰고 있다”며 “해당 태양광 시설은 버섯재배사를 가장한 시설일 뿐 아니라 주거지역과 100미터 이내 설치돼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지가 하락 등에 영향을 미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또 다수의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태양광 설치 반대 민원을 청도군청에 접수했다. 토지 소유자 A씨는 ...
사진 : 지난 12일 ‘SBS pick’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지상농원(대표 김예준)은 지...
10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청도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도민체전은 오는 13일까지 22개 시·군...
조경업계 전국 최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인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이하 조수다)'은 지난 23일 청도군 각북면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여명의 조경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
청도군은 지난 19일 제13회 읍·면 풍물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풍물대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회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 봉사단'은 19일 청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생수...
▲기사내용 본문▲ 청도 비슬로타랙트클럽(회장 이재동)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지난 16일 오전 각...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수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서정국 선수가 철인3종(수영 750m·사이클 20km·마라톤 5km) 스프린트에서 1시간 1...
최근 청도지역에 도로를 무단 점용하는 불법 주정차가 급증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 일원에 작약꽃이 활짝 펴 이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지닌 작약꽃을 구경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