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물러가고 땅이 녹으면 묘목시장이 활기를 띠게 된다. 식목일은 4월5일이지만 실제 모든 나무의 묘목은 해동 후 가능하면 일찍 심는 것이 유리하다. 묘목을 심다 보면 복숭아나 자두같이 옮겨 심어도 잘 사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감나무같이 옮겨 심으면 몸살이 심하고 활착이 잘 안되는 나무도 있다. 묘목을 잘 심으면 초기 활착이 빨라 수형 구성에 필요한 주지를 확보하는데도 그만큼 유리하게 된다. 묘목은 깊게 심는 것보다 얕게 심는 것이 활착이 빠르고 생육이 양호하므로 심은 후 흙이 가라앉은 후 접목 부위가 지면보다 5cm 정도...
감자는 탄수화물을 비롯한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완전한 식품으로 감자만 먹어도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감자는 100g당 열량이 66kcal로 같은 양 쌀밥 148cal에 절반밖에 안 된다. 감자를 쪄서 소금이나 설탕 없이 먹으면 그 자체로 다이어트 식품이다. 또 우리 몸에 중요한 비타민C가 사과의 3배, 비타민 B₁,B₂,B₃는 쌀의 6배나 들어있다. 비타민C는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시켜주며 항염증, 황산화효과가 탁월하다. 감자에 있는 비타민C는 채소나 과일과 달리 가열하더라도 영양 손실이...
최근 청도반시 묘목을 구하는 농가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청도반시가 복숭아에 비해 소득이 안정적이고 수확기 폭이 넓은 것이 원인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청도반시는 우리 군에서만 재배되므로 묘목 생산 농가가 한정되어 있어 수요가 늘어날 경우 묘목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감나무 묘목은 옮겨심으면 활착이 늦고 유목기에는 가뭄에도 매우 약하므로 힘들게 묘목을 구하기보다 대목종자를 묘목을 심을 자리에 바로 심어 다음 해 접목하면 생육도 잘 되고 안정적으로 감밭을 조성할 수 있다. 감나무 묘목을 자가로 생산하여 감밭을 조성하려면 대목용 ...
아직도 몸이 움츠려지는 겨울이다. 본격적인 농사철이 오기 전이지만 틈나는 대로 감밭을 관리해 둔다면 봄이 오더라도 마음이 바쁘지 않고 적기 영농이 가능하다. 첫째, 정지.전정이다. 청도반시는 그동안 수고 낮추기 사업을 통해 키를 낮춘 감나무도 많으나 아직도 전정을 하지 않고 방임형으로 키우는 농가도 많다. 이런 감나무는 키가 높고 주지 수가 너무 많아 수관 내부가 복잡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나무는 광환경이 불량하여 병해충의 발생이 많을 뿐 아니라 방제도 어렵다. 내부에 결실된 감은 일조 부족으로 쉽게 낙과되며 낙과되지 않더라도 착...
전국의 떫은감 재배지역 중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청도군은 청도반시 단일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청도반시는 인근 밀양지역에 재배되는 일부를 제외하면 90% 이상을 청도에서 재배하고 있을 만큼 청도지역에 특화된 감이라 할 수 있다. 청도반시 시조목은 조선 명종1년(1545년)에 당시 평해군수로 있던 이서면 신촌리 출신 박호 선생이 고향으로 돌아올 때, 중국에서 건너온 감나무 가지를 무속에 넣어와 접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는 청도반시 시조목보존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청도지역 감 재배농가들은 좋은 감 품종을 전래해...
어느새 임진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사하기가 무척 힘든 한해였다. 농사를 힘들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날씨일 것이다. 농사와 날씨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옛날 조상들은 풍년을 기원하면서 우순풍조(雨順風調)를 빌었다. 금년 농사를 날씨와 관련하여 살펴보자. 올해 기온을 살펴보면 1월부터 11월 까지의 평균기온이 16.7℃로 지난해 15.4℃, 평년의 14.2℃보다 크게 높았다. 특히 1,2월의 기온이 높았으나 복숭아의 개화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3월의 기온이 8.4℃(전년10.7℃, 평년8...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마늘은 우리나라 음식의 대부분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양념 채소이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일반적으로 한지형과 난지형으로 구분하는데 한지형은 내륙 및 고위도 지방에서 가꾸는 품종으로 가을에 심으면 뿌리는 내리나 싹이 나지 않고 월동 후 생장한다. 난지형보다 인편 수가 적고 저장력이 좋다. 난지형은 가을에 심어 뿌리와 싹이 어느 정도 자라나서 큰 마늘로 월동하고 한지형보다 수확이 빠르고 수량이 많아 최근에는 우리 군과 영천, 창녕 같은 인근 주산지 시군에서는 대부분 농가들이 난지형을...
단맛이 뛰어나 밥에 넣어 먹거나 떡이나 빵속에 넣어 먹기도 하는, 우리가 완두콩이라 부르는 완두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작물 중의 하나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중국 등의 아시아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현재는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완두는 콩 종류 가운데 식이섬유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다른 콩에는 없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이뇨작용을 도와주므로 몸이 붓거나 소변보기가 어려울 때, 위장이 약하고 구역질이 나는 사람은 완두를 부드럽게 익혀...
어느새 11월로 올해 감 농사도 막바지에 온 것 같다. 올해 감 농사는 8,9월의 고온과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결실량이 많고 전년에 비해 탄저병 피해가 적어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많이 늘었다. 올해 결실량이 많고 늦게까지 수확한 감나무는 내년도 감 농사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수확이 끝나면 곧바로 내년 농사 준비를 해야겠다. 내년 농사 준비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밑거름 시용이다. 필자가 지난 몇 년 동안 청도, 화양지역 과원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분석을 의뢰한 결과 농가별로 토양산도나 특정 비료 성분의 ...
최근의 복숭아 농사는 이상기후로 인한 개화기의 결실 불안정, 생육기의 이상고온으로 인한 품종별 숙기 차이가 없어져 순차적으로 수확해야 할 품종들이 동시에 익어 수확 작업을 어렵게 만드는가 하면, 전에는 방제만 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던 탄저병이 수확 직전에 다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난제들이 농가들로부터 복숭아 농사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속담처럼 힘든 환경이지만 우리가 다시 힘을 낸다면 이 어려운 난제도 극복할 것으로 생각된다. 복숭아 농사에서 10월에 우선...
청도군은 지난 1일 산림지역 출입금지와 화기사용 전면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 및 ...
청도군은 지난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
청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일품'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품종 선정은 행정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농업...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
사진:청도읍 거연리 오례산성 일대와 유호2리 앞 산에는 붉게 마른 소나무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하다. 모두 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나무다.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봉사단'은 지난 23~24일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명절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안부인사 및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 봉사단'은 19일 청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생수...
▲기사내용 본문▲ 청도 비슬로타랙트클럽(회장 이재동)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지난 16일 오전 각...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수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서정국 선수가 철인3종(수영 750m·사이클 20km·마라톤 5km) 스프린트에서 1시간 1...
최근 청도지역에 도로를 무단 점용하는 불법 주정차가 급증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