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 2팀장 경감 이근항 정부와 지자체가 펼친 자전거 보급 운동으로 자전거가 건강한 삶 추구 조력 기구로 각광받으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 전국적으로 자전거 이용 인구는 2023년도 기준 1,34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자전거 사고 또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2019년 5,633건, 2020년 5,667건, 2021년 5,509건, 2022년 5,393건, 2023년 5,146건이며,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19년 79명, 2020년 83명, 202...
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 2팀장 경감 이근항 경운기 보급은 농촌의 근대화를 이루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당시 경운기를 구매한 농가에서는 가까운 이웃을 초청해 고사를 지낸 후 떡과 음식을 나누어 먹고 잔치를 했을 정도였으며 주변에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요즈음 외제 고급 차량을 구매해도 그만큼 대접을 받았을까?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그만큼 농민에게 있어 경운기 보급은 농작업 능률 향상과 농산물 운송에 소중한 수단으로 여겼기 때문일 것이다. 재산 1호 목록인 길들인 소(牛)의 자리를 경운...
청도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정서윤경감 평온한 하루를 보내던 중, 한 통의 문자가 온다. "고객님 앞으로 ○○신용카드가 발급되었습니다." 신용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는 피해자는 혹시나 싶어 수신번호로 전화를 걸게 된다. 이후 ‘신용정보가 누출된 것 같다’고 하며 금융감독원, 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자에게 순차적으로 연결된다. 그들은 구속수사등을 빙자하여 ‘전재산을 수표로 바꿔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전달하면 된다’고 알려주고, 이에 피해자는 뭔가에 홀린 듯 그들에게 금원을 전달하게 된다.(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는 일련...
청도소방서 예방안전과 김재렬 소방사 유난히도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여름휴가를 떠나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다. 모두가 행복하고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휴가철에는 늘 화재라는 불청객도 함께 찾아온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냉방기기 사용 등으로 전기제품의 사용량이 급증한다. 습한 여름철에는 이러한 전기제품 사용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19년~23년) 발생한 전기화재 중 여름철(7~8월)에 발생한 화재가 약 30%에 ...
청도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정서윤경감 오랫동안 진화된 수법으로, 어쩌면 생활속에서 조심해야 할 바이러스처럼 피싱 범죄는 여전히 우리곁에서 활개를 치는 듯 하다. 마지막까지 이득을 보기 위한 그들의 몸부림인 듯, 피해금액의 상한선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이중 장금장치(?)를 통해 수법 또한 의심을 걷어내기 위해 마치 발악을 하는 듯 하다. 우리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졌지만 높아진 만큼 자신의 신용도를 문제삼는 것에 대한 민감도 또한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고, 이것이 바로 피싱범죄꾼들이 약점으로 삼는 범죄방식의...
독자기고 청도소방서 김재렬 소방사 시대가 발전할 수록 재난은 더욱 복합화되고, 예측이 불가능해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소방에서도 새로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새로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은 ‘재난의 복합화, 예측 불가능한 新재난 안전에 대하여 국가책임에서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스스로를 지...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에서는 기성세대와는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진 MZ세대를 이해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단연 ‘소통’인 것 같다. 공단에도 많은 MZ세대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래서 공단 직원이라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청렴’을 실천함에 있어서도 세대 간 소통은 빼놓을 수 없다. 공단 업무를 수행함에 청렴과 소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것에 어떤 임직원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청렴을 바라보는 시각은 개인마다 다른 것 같다. 「2023년 국민연금...
청도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피싱이라는 범죄가 코인과 관련한 경제범죄와 같이 한때에 그치는 범죄라 여겨져 더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곧 사라질 수법의 범죄라는 것이라고 여겨져 왔으나 우리의 예상과 달리 생각지도 못한 신종 수법으로 수년 째, 우리생활에 침투해 계속적으로 피해를 양산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경찰은 피싱범죄 전담팀 구성 등 전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전문화된 형태로 맞대응하고 있다. 피싱은 범인 검거보다는 예방이 선행되어야 하는 범죄로, 여기서 신종 ...
이중규 / 국민연금공단 경산청도지사장 국민연금공단은 2023년 한 해 동안 무려 100조 원이 넘는 수익을 얻어 마침내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 1,000조 원 돌파’라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책임지는 공단으로서는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잘 나갈 때 조심하라’는 말이 있듯이 공단 임직원에게는 더 높은 책임 의식과 청렴 실천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이 되기도 한다. 기금 운용성과에 들떠 자칫 임직원이 맡은 바 직무를 소홀히 하거나 청렴하...
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 3팀장 장희원 지난 주말엔 대구 시내를 관통하는 신천의 강변길을 따라 산보를 하였다. 며칠간 따뜻한 날씨로 개나리가 피기 시작하고 수양버들이 엷은 녹색으로 하늘거리고 시원하고 따뜻한 훈풍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었다. 통상 교통사고는 행락철과 농번기가 시작되는 3~4월을 시작으로 가을 추수기가 끝나는 단풍이 질 무렵까지 증가세를 보인다. 특히 따뜻한 봄이 되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들뜬 설레임의 틈새로 전국의 도로에서 발생하고 그 피해는 상대적 교통약자인 어린이, 노인 그리고 오토바이 ...
사진 : 지난 12일 ‘SBS pick’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지상농원(대표 김예준)은 지...
10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청도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도민체전은 오는 13일까지 22개 시·군...
조경업계 전국 최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인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이하 조수다)'은 지난 23일 청도군 각북면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여명의 조경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
청도군은 지난 19일 제13회 읍·면 풍물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풍물대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회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 봉사단'은 19일 청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생수...
▲기사내용 본문▲ 청도 비슬로타랙트클럽(회장 이재동)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지난 16일 오전 각...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수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서정국 선수가 철인3종(수영 750m·사이클 20km·마라톤 5km) 스프린트에서 1시간 1...
최근 청도지역에 도로를 무단 점용하는 불법 주정차가 급증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 일원에 작약꽃이 활짝 펴 이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지닌 작약꽃을 구경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