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관광 9경은청도읍성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운문사,섶마리 한옥마을, 낙대폭포, 유등연지,와인터널, 청도 레일바이크이다.'청도 관광 9경 선정위원회'는2022년 한국 관광 데이터랩청도군 관광지 분석을 기준으로2023년 4월부터 5월까지 군민과 관광객을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운문사에서 울려오는 새벽 종소리와 원근의 새벽 경치를 말하는 것으로 여명이 은은하게 여운을 남기며 우려 퍼지는새벽종소리는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그대로 한 폭의 선경이 아닐 수 없으며 듣느이로 하여금 걱정과 근심을 훌훌 벗어 던지게 한다.
자계제월은 이서면 서원리에 있는 자계서원 앞을 흐르는 청도천의 거울같이 맑은 물에 비친 보름달의황홀함과 와룡산 기슭의연못을 얼싸안은자계서원에 보름달이 비치는 아름다운 월경(月經)을 말한다.지금은 냇가의 모습도 물길도 달라지고 자계서원의 달밤의 고요한 정적만 이 절경을 짐작케 한다.
유호연화는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연못으로 일명 신라지라 부르며 둘레는 약 700미터, 깊이 2미터 정도이다. 연꽃으로 유명하게 된 것은 무오사화로 이주 선생이 유배되고, 동생 이육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못을 넓히고 연꽃을 심은 이후부터다. 추석을 전후하여 선남선녀들과 시집간 여인들이 친정에 돌아와 만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유천어화는 동창천과 청도천이 합류하는 청도읍 유천에서 밤에 횃불을 밝혀 물고기를 잡는 풍경을 말한다. 별빛만이 반짝이는 고요한 밤에 어부들이 밝히는 횃불과 별빛이 어울려서 그려내는 정겨은 이곳 청도에서만 볼 수 있는 정취였다. 그러나 근래에는 은어가 오르지 않고 고기 잡는 어부의 불빛도 사라져 옛 정취로 기억될 뿐이다.
운문면 대천리에서 경주로 가는 길목인 운문면 공암리에 자리잡고 있는 높이 30여미터 반월형 절벽을 말한다. 가을이며 오색의 단풍이 들어 아름다움의 자아내는 곳. 색색이 분명한 공암풍벽의 가을 지금은 벽의 일부가 수몰되었지만 넓은 호수와 함께 어울리는 모습으로 더욱 절경을 이루고 있다.
낙대폭포는 화양읍 범곡리 남산 중턱에 높이 30여 m의 기암괴석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주변에는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깍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물소리와 함께 장관을 이룬다. 또 한 옛 부터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 하여 약수 폭포로 불린다. 봄에는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와 깊은 계곡이 절경이며,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풍벽을 이루는가 하면, 겨울에는 흐르던 폭포수가 그대로 얼어붙어 절경을 이룬다.
용각산은 청도읍과 매전면의 경계에 있는 697미터의 산으로 용의 뿔과 같이 생긴 산의 정상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로 용각산이라 불리어오며 지금도 용샘이 있다. 용각모우는 가랑비가 내리는 저녁 무렵에 페성지에서 바라보는 용각산의 풍경을 말하며 온산이 비안개에덮힌 희미한 모습은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화양읍 교촌리 소재의 오산은 지금의 남산을 말하며 오산조일은 아침 햇살을 받고 떠오르는남산의 모습을 말한다. 뒤로는 화학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이서 벌의 넓은 들판을 굽어보면 떠오르는 아침 햇살과 함께 안개 속에 잠긴 산봉우리와 산골짜기의 모습은 선경을 이룬 대자연의 그림과 같다.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박곡리 운문산(1,188m) 북쪽 기슭에 위치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산 능선을 사이에 두고 동쪽 직선거리 2km 지점에는 운문사가 있다. 신라 566년(진흥왕 27년) 신승(神僧)이 창건하였다. 신승은 능력이 뛰어난 승려를 뜻하는 말로 창건 당시에는 소작갑사(小鵲岬寺)라 하였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신라 557년(진흥왕 18년) 한 신승(神僧)이 금수동에 들어와 작은 암자를 짓고 3년 동안 수도하여 큰 깨달음을 얻은 후 절을 짓...
사진 : 지난 12일 ‘SBS pick’ 유튜브 채널에서 현장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지상농원(대표 김예준)은 지...
10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청도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도민체전은 오는 13일까지 22개 시·군...
조경업계 전국 최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인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이하 조수다)'은 지난 23일 청도군 각북면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여명의 조경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
청도군은 지난 19일 제13회 읍·면 풍물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풍물대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회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 봉사단'은 19일 청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생수...
▲기사내용 본문▲ 청도 비슬로타랙트클럽(회장 이재동)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지난 16일 오전 각...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수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서정국 선수가 철인3종(수영 750m·사이클 20km·마라톤 5km) 스프린트에서 1시간 1...
최근 청도지역에 도로를 무단 점용하는 불법 주정차가 급증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 일원에 작약꽃이 활짝 펴 이를 구경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수줍음’이라는 꽃말을 지닌 작약꽃을 구경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