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읍 범곡리-축협삼거리 간, 중앙삼거리-원정교 간의 4차선 도로 중앙분리대 화단에 식재된 나뭇가지가 도로 양쪽으로 튀어나와 운전자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이다.
도로미관 등을 위해 설치한 4차선 도로 중앙분리대 화단에 식재된 나무가 무성해지면서 도로 양쪽으로 튀어나와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화단에 식재된 소나무가 웃자라면서 나뭇가지가 1차선 도로를 침범해 운전자들이 이를 피해 운전하다 보니 1차선과 2차선을 물고 어정쩡하게 운전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어 추돌 위험까지 안고 있다.
중앙분리대 화단이 청도시내 중심가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곳에 조성돼 있어 교통법규에 취약한 나이 많은 어르신들의 무단횡단을 하면서 화단에 머물다가 차량이 오는지를 확인하지 않고 반대편으로 건너가다 차량과 접촉하는 사고를 당할 수 있는 위험한 시설물이라는 것이다.
또 중앙삼거리 화산약국 앞에서부터 청도교(구름다리) 앞 노상까지는 5일 장이 서는 날이 되면 양 쪽 길가에 상인들의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이 높다.
이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 김 모씨는 "청도시장 날이되면 노점상인들의 불법주차로 인해 이곳 구름다리를 지나칠때면 매우 긴장해서 운전한다. 중앙분리대가 있는 화단의 경우 승용차 운전석이 낮아 풀만 무성해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앞이 잘 안 보여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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