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0일 화양어울림센터에서 관내 7개의 협력기관과 청년농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중간조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협력기관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사)청도군 귀농귀촌연합회,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역이음센터, 관광두레협의회, 청도혁신센터, 청도군 체험휴양마을협의회, 성수월영농조합법인이다.

이 협약식은 기관간 상생발전을 통해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지역 내 현안 해결 및 거버넌스 구축 활성화 ▲평생교육 활성화 및 지방소멸대응 방안 모색 ▲지역인재 양성교육 지원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생태계 조성 지원 ▲청도군민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유 및 협력 ▲협약기관 간 상생발전 위한 협력 및 교류 등 6가지이다.

최희영 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8개 기관이 상호간 상생발전 의지를 확인한 것은 청도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며 "앞으로 이 협약을 토대로 지역민과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