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으면 불만으로 그치지만 불공평은 분노를 부른다. 청도는 소싸움의 고장이다. 1톤에 육박하는 거대한 싸움소가 겨루는 모습은 박진감이 넘친다. 힘으로만 싸우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기술이 있는데 그 기술의 바탕은 뿔이다. 싸움소의 뿔은 몇 가지로 재미있게 분류한다. 비녀뿔은 일자로 비녀를 꽂은 듯한 모습이고, 재뿔은 약간 뒤로 젖혀진 뿔, 짝뿔은 좌우가 대칭이 안 되는 뿔이고, 옥뿔은 앞으로 약간 구부러진-옥은 모습이다. 재미있는 것은 종다리의 옛 이름인 노고지리뿔로, 이 새는 관모(冠毛 또는 羽冠)라 부르는 ‘도가머리’를 하여...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청도지부학회장.청도심리상담 센터장 원호만 코로나로 인한3년 여간 개인의 활동제약과 대인관계의 위축에다 다양한 욕구(Desire)를 억압당한 시기였지만 우리의 기본적인 욕구마저 억압받으며 침해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었을 것이다. 누구나 영유아기의 단계별 성장과정에서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욕구를 드러내고 주 양육자에 의해 적절한 충족을 이루어가게 되며 필요에 따라 욕구를 인식하고 스스로 채워가기도 한다. 생존을 넘어 부모의 모습을 모델링하며 고유한 인성과 성품을 키워...
전 또는 부침개라고 하는데 전과 부침개의 차이를 아시나요? 같은말처럼 사용하고 있지만 전과 부침개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전은 동태전, 호박전, 굴전, 새우전처럼 재료의 형태를 최대한 유지하여 밀가루와 달걀물을 씌워 기름에 지진 것을 말하고, 부침개는 재료를 대체로 잘게 썰어 밀가루 달걀과 함께 반죽한 후 기름에 지진 김치부침개, 늙은호박 부침개 등을 말합니다.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는 전을 적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지방에서는 고기나 야채를 꼬지에 꿰어 불이나 기름에 지진 것을 적이라고 합니다. 녹두빈대떡...
청도에 살고 있거나 특히 농사를 짓고 있다면 청도의 농업환경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먼저 성공하는 농사를 위해서는 지역의 기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농사는 날씨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군의 기상 현황을 살펴보면 연평균 기온은 13.5℃이고 연간 강우량은 1,099mm이나 해에 따라 차가 크다. 비가 많은 해는 1,500mm가 넘는 해도 있고 적은 해는 740mm 미만인 해도 있다. 하루에 햇빛 비치는 시간(일조시수)은 5.7시간이다. 습도는 67.6%이며 첫서리가 ...
도로를 내면 가로수를 반드시 심는 좋은 관행을 우리는 갖고 있다. 그 나무를 강 전정해서 말뚝 꼴을 만들어 비난을 받는 경우가 더러 있다. 시가지의 경우는 전깃줄에 방해가 될 때, 상가의 간판을 가려서 생업에 지장이 있는 경우, 일조권 문제 등등의 이유가 있고, 교외의 도로는 농작물의 피해, 바람에 쓰러져 일으키는 사고 예방을 위해서 등으로 나름대로 사유가 있다. 그래도 볼썽사나운 모습은 힐난의 대상이 된다. 길가에 은행나무를 많이 심는데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 외에도 풍요로운 모습과 아름다운 단풍으로 사랑을 받고, 태풍에 넘...
약선(藥膳)이란 단어는 많이 들어 익숙한 듯 하지만,약선 이라고 하면 혹시 한약재를 넣어 만든 음식이거나 대단히 거창한 음식이라고 생각하시지 않나요? 약선은 결코 대단하거나 특별히 어렵거나 한 것이 아닌 한자 그대로약이 되는 음식이나 반찬이라는 뜻입니다. 아이가 열이 날 때 양방에서는 해열제를 처방하지만, 시원한 수박이나 오이를 먹여아이의 열을 내리는 것을 약선 이라 합니다. 한방에서 오장육부라고 함은 심장 폐장 간장 신장 비장을 말합니다.다섯 가지 장기는 다섯 가지 각자의 색이 있습니다. 먼저 심장에는 ...
경찰에 입문한 지 약 1년 6개월 된 신임경찰관이다. 1년 6개월 동안 파출소에 근무하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술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건 사고가 잦다는 것이다. 이처럼 술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건 사고가 많은 것은 그동안 우리 사회는 음주 문제에 대하여 지나치게 관대했으며, 주취 상태 범죄에 대해서도 관용을 베풀어 온 것이 원인이라는 선배 경찰관의 말이 절실히피부에 와닿았다. ‘주취 폭력’이란 술을 마신 상태에서 타인에 대해 폭력을 행사하거나 협박하는 등 위해를 가하는행위를 가리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씨앗을 파종하거나 정식한 후 수확 때까지는 채소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여러 가지 작업이 필요하다. 솎음작업과 북주기는 열무나 상추, 쑥갓처럼 줄뿌림을 한 경우에 밀파된 것을 그냥 둘 경우 쓰러지거나 연약하게 자라게 되므로 발아 후에 비좁은 곳을 솎아주고 북주기를 하면 쓰러짐을 막고 수분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대파의 경우 정식한달 후부터 한달 간격으로 3~4회정도 웃거름시용과 함께 북주기를 해주면 줄기부분의 연백부가 많아져 품질이 좋아진다. 채소를 심고 밭을 나지(裸地)로 관리하게 되면 수분증발로 토양이 쉽게 건조해지고 ...
청도의 정신으로 화랑정신, 새마을정신, 그리고 새롭게 주목받는 선비(정도)정신을 꼽을 수 있겠다. 도불습유가 청도의 정신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이는 합당치 못하다는 논란이 있었고 새롭게 선비정신이 거론되었다. 그 연원을 역사학자 박홍갑 선생은 청도가 자랑하는 충절의 상징 오졸재와 탁영 선생을 꼽았다. 조선의 성리학은 정몽주, 길재에게서 김숙자, 김종직 선생으로 이어졌고 그 제자에 탁영 선생이 있었다. 너무나 잘 알려진 대로 연산군 시대에 훈구파의 비리를 적시하고, 세조 찬탈의 부당함을 쓴 스승의 조의제문을 사초에 싣는 충절로 ...
흰 죽 호박죽 어릴적 아프면 엄마가 끓여 주시던 흰죽. 맑은 흰죽에 간장 몇 방울 타고 참기름 똑 떨어뜨려 먹으면 아픈것도 사라지고기분도 좋아지던 마법같은 음식입니다. 죽을 태초의 음식이라고 하는데, 태어나 엄마의 젖을 먹다 제일 처음 접하는 음식이묽은 죽 형태이기에 그렇게 불리는 것입니다. 죽은 지구촌 만국공통음식이라고도 합니다. 그이유는 세계 각국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오카유라고 흰쌀로만 만든 죽이 있고중국도 우리와 비슷하게 다양한 재료를 넣어 끓인 콘지라고 하는 ...
청도군은 지난 1일 산림지역 출입금지와 화기사용 전면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 및 ...
청도군은 지난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
청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일품'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품종 선정은 행정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농업...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
사진:청도읍 거연리 오례산성 일대와 유호2리 앞 산에는 붉게 마른 소나무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하다. 모두 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나무다.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봉사단'은 지난 23~24일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명절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안부인사 및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 봉사단'은 19일 청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생수...
▲기사내용 본문▲ 청도 비슬로타랙트클럽(회장 이재동)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지난 16일 오전 각...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수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서정국 선수가 철인3종(수영 750m·사이클 20km·마라톤 5km) 스프린트에서 1시간 1...
최근 청도지역에 도로를 무단 점용하는 불법 주정차가 급증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