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又칼럼 40회)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다는 걱정이 많다. 어느 좌파는 여론 조사 지지율 떨어지는 것이 탄핵 사유라도 되는 양 호들갑을 떤다. 여론 조사는 참고 사항으로 그쳐야 하는데, 수동적 반영이 아닌 현실을 움직이는 능동적 도구로 악용하는 문제가 있다. 우선 표본의 대표성을 봐야 한다. 주먹구구의 성별, 나이, 직업, 지역 등이 편향된 표본은 결과에 대한 의미가 떨어진다. 설문 자체도 ‘중립 문항이 있느냐?’와, 유도 질문 여부가 있다. 응답률도 문제가 되어 외국 어느 나라에서는 30% 이하 응답 결과는 폐기한다는데 ...
어느새 11월로 올해 감 농사도 막바지에 온 것 같다. 올해 감 농사는 8,9월의 고온과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결실량이 많고 전년에 비해 탄저병 피해가 적어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많이 늘었다. 올해 결실량이 많고 늦게까지 수확한 감나무는 내년도 감 농사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수확이 끝나면 곧바로 내년 농사 준비를 해야겠다. 내년 농사 준비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밑거름 시용이다. 필자가 지난 몇 년 동안 청도, 화양지역 과원의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분석을 의뢰한 결과 농가별로 토양산도나 특정 비료 성분의 ...
(白又칼럼 39) 곽우록(藿憂錄)은 실학자 성호(星湖) 이익(李瀷) 선생이 스스로를 ‘콩잎 먹는 노인’으로 낮추면서 지은, 나라 걱정하는 책이다. 경상도 사람이 콩잎 먹는 것을 보고 ‘낙엽을 먹느냐?’고 흉을 본다는데, 지금쯤 노랗게 물든 콩잎을 물에 삭힌 후, 젓갈 양념으로 무치면 맛있다. 곽(藿)이 콩잎이라는 뜻이고 성호 선생의 고향이 안산이니 예전부터 경상도 아닌 곳에서도 콩잎을 먹었다는 말이다. 누가 먹느냐? 고기 먹기 어려운, 나 같이 가난한 촌로(村老)가 먹었다, 곽우(藿憂)는 성호 선생의 겸사이지만, 촌한(村漢)...
최근의 복숭아 농사는 이상기후로 인한 개화기의 결실 불안정, 생육기의 이상고온으로 인한 품종별 숙기 차이가 없어져 순차적으로 수확해야 할 품종들이 동시에 익어 수확 작업을 어렵게 만드는가 하면, 전에는 방제만 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던 탄저병이 수확 직전에 다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난제들이 농가들로부터 복숭아 농사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만드는 것 같아 안타까운 심정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속담처럼 힘든 환경이지만 우리가 다시 힘을 낸다면 이 어려운 난제도 극복할 것으로 생각된다. 복숭아 농사에서 10월에 우선...
(白又칼럼 38) 인기 개그맨 ‘양상국’ 씨의 유행어에 ‘나대지 마라.’가 있었다. 경상도에서는 통상 쓰니까 사투리인 줄 알았는데, 표준말이다. 또 훈남 스타일로 인기 끌었던 ‘김기리’ 씨의 코믹한 유행어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는 것도 있었다. T.V에서 코메디 프로가 사라진 이유가 ‘과도한 심의 때문’이라는 썰이 있는데, 개그 식으로 해석 해 보자면 ‘국회’ 때문이 아닐까? 대정부질문 등의 국회 생중계를 보면 코메디 프로보다 더 웃긴다는 말이다. 근래에는 아예 작정하고 국회에서 본격적인 코메디 판을 벌였다. ‘국회...
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 2팀장 경감 이근항 정부와 지자체가 펼친 자전거 보급 운동으로 자전거가 건강한 삶 추구 조력 기구로 각광받으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 전국적으로 자전거 이용 인구는 2023년도 기준 1,34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자전거 사고 또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2019년 5,633건, 2020년 5,667건, 2021년 5,509건, 2022년 5,393건, 2023년 5,146건이며,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19년 79명, 2020년 83명, 202...
10월이 되면 지자체마다 지역의 특산품과 농산물 그리고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한다. 우리군도 10월 11일부터 3일간 청도반시 축제를 개최하게 된다. 축제에 몰려온 관광객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는 것은 군민 모두의 몫으로 생각된다. 우리군과 농산물을 홍보하려면 우리군의 지리적 특성과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서 알게 되면 더 자신있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군의 토양은 대부분 식토와 양토가 많아 평지에서는 배수가 불량하여 재배 시 애로를 겪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 토양은 과일을 비롯한 농산물의...
(白又칼럼 37회) 1994년 미국 월드컵, 콜롬비아는 미국과 경기에서 2:1로 패했다. 원인으로 수비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의 실수가 지목되었는데 16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대표팀 귀국 후 ‘에스코바르’가 어느 술집에서 총에 맞아 살해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때부터 ‘자살골’은 ‘자책골’로 이름이 바뀌었다. 삼국지연의, 삼대 전투 중 하나인 적벽대전에서, 20만 조조군과 유비, 손권의 5만이 대결할 때, 조조에게는 수전에 능한 ‘채모’와 ‘장윤’ 장군이 있었다. 손권의 장수 ‘주유’에게, 동문수학한 사이...
비료는 토양의 생산력을 높이고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물질을 말 하는데 흔히 거름이라고도 한다. 이 비료 가운데는 무기질 원료를 이용해서 화학적 처리로 제조된 화학비료와 동식물을 원료로 해서 만드는 유기질비료 즉 퇴비가 있다. 이 가운데 화학비료는 한가지 또는 두세 가지 양분이 높은 농도로 들어있고 토양에 시용하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그러나 식물의 뿌리에 직접 닿으면 뿌리가 상하고 시용량이 과다하면 장해가 나타나거나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게 된다. 또 화학비료를 많이 사용하면 토양 속에 유...
(白又칼럼 36회) 명창 이름에서 딴 ‘이날치’라는 소리꾼 밴드가 있다. 관광 홍보 동영상 ‘범 내려온다.’로 2억 수천만 뷰가 넘었다고 하는 세계적인 밴드이다.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 하늘이 무너지고...’라는 가사가 대단히 재미있다 전통 판소리에 팝 스타일을 넣은 음악인데, 복장과 춤이 독특하면서 현란하고, 음악의 조화가 아주 흥겹고 재미있는 훌륭한 곡이다. 그 범이 지금 서울 광화문 거리에 내려온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중국 전국시대 위(魏)나라 혜(惠)왕의 신하 방총(龐葱)이...
청도군은 지난 1일 산림지역 출입금지와 화기사용 전면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 및 ...
청도군은 지난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
청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일품'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품종 선정은 행정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농업...
청도군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
사진:청도읍 거연리 오례산성 일대와 유호2리 앞 산에는 붉게 마른 소나무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빽빽하다. 모두 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나무다.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봉사단'은 지난 23~24일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명절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안부인사 및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청도투데이 신문사 '투데이 봉사단'은 19일 청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폭염에 대비해생수...
▲기사내용 본문▲ 청도 비슬로타랙트클럽(회장 이재동)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비슬로타랙트클럽은 지난 16일 오전 각...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여수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서정국 선수가 철인3종(수영 750m·사이클 20km·마라톤 5km) 스프린트에서 1시간 1...
최근 청도지역에 도로를 무단 점용하는 불법 주정차가 급증하고 있지만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강력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