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월)

  • 맑음속초1.6℃
  • 구름조금-1.9℃
  • 맑음철원-2.6℃
  • 맑음동두천-3.5℃
  • 맑음파주-3.3℃
  • 맑음대관령-5.7℃
  • 구름조금춘천-0.9℃
  • 구름많음백령도0.6℃
  • 맑음북강릉1.7℃
  • 맑음강릉2.3℃
  • 맑음동해1.9℃
  • 맑음서울-1.3℃
  • 맑음인천-1.6℃
  • 구름많음원주0.6℃
  • 비 또는 눈울릉도2.5℃
  • 맑음수원-0.8℃
  • 구름많음영월0.0℃
  • 구름많음충주-0.3℃
  • 맑음서산0.0℃
  • 맑음울진2.6℃
  • 구름많음청주1.0℃
  • 구름많음대전0.6℃
  • 흐림추풍령-0.5℃
  • 맑음안동-0.4℃
  • 구름조금상주0.5℃
  • 맑음포항3.4℃
  • 흐림군산1.3℃
  • 구름많음대구2.5℃
  • 맑음전주1.2℃
  • 맑음울산3.4℃
  • 맑음창원3.0℃
  • 눈광주0.8℃
  • 맑음부산3.8℃
  • 맑음통영3.5℃
  • 구름많음목포2.5℃
  • 구름조금여수2.6℃
  • 구름많음흑산도3.5℃
  • 구름조금완도2.8℃
  • 흐림고창0.8℃
  • 구름많음순천0.5℃
  • 맑음홍성(예)0.2℃
  • 구름많음1.2℃
  • 비제주5.9℃
  • 흐림고산5.8℃
  • 흐림성산5.5℃
  • 비서귀포5.6℃
  • 맑음진주2.9℃
  • 맑음강화-2.2℃
  • 맑음양평-0.5℃
  • 맑음이천-0.4℃
  • 맑음인제-1.3℃
  • 맑음홍천-1.2℃
  • 맑음태백-4.0℃
  • 구름많음정선군-1.1℃
  • 흐림제천-1.1℃
  • 구름많음보은0.3℃
  • 맑음천안-0.2℃
  • 구름많음보령1.3℃
  • 맑음부여0.6℃
  • 구름많음금산0.5℃
  • 구름조금0.2℃
  • 흐림부안2.5℃
  • 구름많음임실0.2℃
  • 흐림정읍1.4℃
  • 흐림남원0.8℃
  • 흐림장수-1.6℃
  • 흐림고창군1.3℃
  • 흐림영광군2.2℃
  • 맑음김해시2.9℃
  • 구름많음순창군1.0℃
  • 맑음북창원3.8℃
  • 구름조금양산시5.1℃
  • 맑음보성군2.6℃
  • 맑음강진군2.8℃
  • 구름조금장흥2.0℃
  • 구름많음해남2.9℃
  • 맑음고흥1.9℃
  • 맑음의령군1.9℃
  • 흐림함양군1.5℃
  • 구름조금광양시1.9℃
  • 흐림진도군3.1℃
  • 구름많음봉화1.8℃
  • 구름조금영주-0.3℃
  • 맑음문경-0.3℃
  • 맑음청송군-0.7℃
  • 맑음영덕2.2℃
  • 구름많음의성1.4℃
  • 맑음구미1.3℃
  • 구름많음영천1.6℃
  • 맑음경주시2.8℃
  • 구름많음거창0.0℃
  • 맑음합천3.0℃
  • 맑음밀양3.0℃
  • 구름많음산청1.1℃
  • 맑음거제3.4℃
  • 맑음남해3.1℃
  • 맑음4.3℃
기상청 제공
청도투데이 로고
추석이 끝나고 찾아온 불청객 ‘명절증후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이 끝나고 찾아온 불청객 ‘명절증후군’

명절 증후군 극복하는 방법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지남에 따라 일상으로 다시 복귀할 생각을 하니 명절증후군이 종종 찾아오곤 한다.

온종일 음식 준비, 손님맞이 등 평소보다 배의 가사노동을 하다 보니 명절이 지나고 나면 심한 피로감과 무력감을 느끼는 명절증후군을 겪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연휴가 끝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고 평소의 리듬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처럼 명절 증후군을 이겨낼 고민을 하게 된다.


‘명절 증후군, 왜 발생하는 걸까요?’

명절증후군은 명절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때 생기는 것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문화증후군(Culture-bound syndrome)이다.

명절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이 신체적으로는 소화기계 장애, 두통과 어지러움에 시달리는 신경계 장애가 있으며 무기력감, 불면증, 불안감, 두근거림, 답답함, 초조함, 걱정 등 정신적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명절 증후군 극복하는 4가지 방법’

1.규칙적인 수면으로 생체리듬 회복하기

무기력증, 불면증, 소화불량 등은 생체리듬이 깨졌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들입니다. 이때 수면 시간 조적을 통해 생체리듬을 회보해야 합니다.

잠드는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고, 하루 수면 시간은 최소 6~7시간 정도 확보해 주세요. 피로감으로 인해 낮잠을 자야한다면 30분이 넘지 않도록 해 주셔야 밤에 푹 잠들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 역시 일정하게 정해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2.가벼운 산책과 운동하기

나른함 심신 회복과 피로감 해소에는 산책과 간단한 운동을 해주세요. 낮 시간의 산책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많이 분비되어 쉽게 잠이 오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과격한 운동은 몸의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으니 가볍게 자주 움직여 주세요.


3.건강한 식단 섭취하기

명절을 대표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고 기름지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가져오고, 과식하는 경우 소화불량 등을 일으킵니다. 채소와 과일 위주의 건강한 식단으로 소화를 돕고 비타민을 보충해 주세요.


4.음주 및 카페인은 잠시 피하기

만약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과음을 하셨다면, 최소 2~3일 정도는 금주하는 것이 좋은데요. 우리의 간이 술을 마신후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약 72시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카페인은 수면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생체리듬을 회복하는 시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차 등을 섭취해 속을 달래주세요.


즐거운 연휴 기간이 지난 후 몸과 마음이 무거우실 땐 오늘 알려드린 방법으로 현명하게 명절증후군을 극복하는 건 어떨까요?

구독 후원 하기

  • 구독과 후원은 청도투데이의 가장 큰 힘 입니다
  •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습니다
  • 구독 [월]5,000원 [년]50,000원 / 후원 2,000원 이상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