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5호선 청도읍 초현리 회전교차로가 운전자들로부터 사고발생 위험이 높다는 불만이 지속 제기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다시 초현리 회전교차로 안전사고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청도투데이 2023년 10월5일자 국도25호선 초현리 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주행 중 회전교차로 언덕으로 돌진' 제목으로 보도한바 있다.
개인택시 기사 A 씨는 “심야에 울산에서 청도로 손님을 태우고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초현리 회전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 내 언덕으로 돌진해 차량이 크게 파손되는 교통사고를 발생시키고 보험처리를 했다”며 “(LED)유도조명 등 운전자들의 안전성 확보와 안전시설이 전혀 돼 있지 않았다”며 관리의 책임이 있는 국도관리청을 원망했다.
청도터널을 통과하면 내리막 길인데다 회전교차로 회전반경의 안전지대를 침범하면서 운행되고 있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회전교차로 경계석 벽에 부딪치는 차량이 많다.
이곳은 한재로에서 원활한 국도 진입을 돕기 위해 별도의 회전교차로를 조성했다. 당초 회전교차로가 설치 될 당시 주변교통 흐름이나 사고의 위험성을 생각하지 않고 설치된 회전교차로임을 사고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
인근 주민들은 "초현리 회전교차로 개통 이후 주 야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회전교차로가 오히려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방해하고 있다"며 "신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개통한(20번.구 지방도로)각남로 칠성사거리 회전교차로는 야간에도(LED)유도조명이 설치돼 운전자들이 회전교차로를 용이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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